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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초짜일기,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

by 궁금주인장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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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8 간헐적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로서 3일째입니다. (작심삼일????나 작심삼일 전문인데.)

다이어트라는 것을 시작한건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항상 다이어트 한약이나 양약에 의존하면서

살을 빼고, 요요를 맞이해서 다시 돼지의 풍채를 보이게 되고, 잘 맞던 옷이 안맞고 모습이 흉측해서 다시금 약을 처방받고 그랬죠.

 

너무 한심한 상황인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20대가 지나고 40이 다된 지금은,

약에 의존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생기는 것이죠.

마치 치매가 오는 것 처럼 뇌가 안돌아간다는 느낌요. 1분전의 것들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대로 약에 의존하는 다이어트를 하다간 건강을 아예 잃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약으로 뺀 살은 정말 아주 금방 다시 찌더라구요. 그것도 더 많이요.

60키로 정도에서 몇달에 걸쳐 51키로까지 뺀 살은... 정말 한달도 안되어 6키로는 무섭게 오르더라구요. 2주걸렸나..?

빵, 과자, 파이 등등 가공식품을 너무 좋아하는 나에겐 다이어트란 그저 약을 먹으며 식욕을 없애고, 칼로리 자체를 확 줄여벌이는 방법의 반복이었습니다. 약 먹어서 빼면 얼굴도 화끈 달아오르고, 겅강에 너무 적신호가 오는 것을 느꼈기에,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마음을 천천히 가져보기로 합니다. 일단 먹고 싶은 거 먹되, 16 시간 공복 시간만 지켜보자.

 

아점으로 한끼, 저녁 한끼 이렇게 2끼를 배터지게 먹고 있는데요.

그런데 간헐적 단식 시작한지 하루가 지나고 1키로가 빠졌어요. 좀 놀랐다고 할까요..?? 붓기가 빠진건지...?

그리고 그 다음날은 0.1kg 빠졌어요. 사실은 군것질도 많이 하고 해서 살이 좀 찔 줄 알았는데 아주 미세하게 감량이 되어서 놀랐네요.

3일차인 오늘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내가 공복을 버틸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칼로리가 없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인데요. 우연히 전에 접했다가 완전 감동받은 커피는 바로 바샤커피예요. 커피를 우려내는 순간부터 향이 아주 사람을 사로 잡아요.

여기에 플러스, 전에 우연히 다이어터 유튜버를 통해 알게된 프로틴 쿠키인데요. 이거 간식으로 하루 한개 정도 먹어줍니다. 평소 단거 좋아하는 저한텐 아주 좋은 간식이더라구요. 

실제로 쿠팡에서 제가 사먹은 것들인데 링크를 올려봅니다. 쿠팡파트너스 사이트에 가입만 해놓고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실제로 제가 구매해서 사용했거나 먹었고, 제게 재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아이템들은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대가성 문구는 꼭 적어야 한다고 하네요.

 

 

 

[쿠팡수입] 퀘스트뉴트리션 프로틴 쿠키 초콜릿 칩, 59g, 12개

[국내배송] BACHACOFFEE 바샤커피 디카페인 드립백 12개입, 막달레나 디카페인 커피

이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대가성문구...저는 정말 제가 구입했고 만족한 상품만 추천하는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밀크티라떼도 먹음요

 

 

제가 먹은 일반식 사진 첨부해요~

 

무튼 저는 먹을 것 다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진행중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모든 다이어터 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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