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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고양이 중성화수술 회복 기간 우리 집 새 식구가 된 모찌와 참치의 중성화수술 시기가 다가와서 한 달 전부터 예약해 두었던 동탄의 파트너동물병원에 가서 수술을 진행했다. 태어난지 만6개월이됐고 발정기는 오지않았다. 수컷 참치는 2.6키로 암컷 모찌는 2.3키로다. 중성화수술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너무 많이 했다. 수컷 고양이의 경우는 고환 피부만 절개했다가 방울을 제거하고 봉합하는 방식이라서 간단하다고 하는데 암컷 고양이의 경우 복부를 절개한다. 피부를 절개하고 피하지방과 근육을 절개해서 난소와 나팔관까지 제거하는 큰 수술이다. 그래서 비용도 암컷의 수술비가 수컷보다 두 배 이상이 소요된다. 오전 10시경에 파트너동물병원에 방문해서 모찌와 참치를 맡겼다. 오전에 수술은 진행되고 오후 늦게 찾으러 갔는데 아이들은 마취에서 깨서 생각보다 .. 2024. 1. 19.
괜찮은 여성 옷 브랜드 추천하고 싶네요 나는 쇼핑중독자에서 좀 나아지고 있는 상태의 중년여성이다. 20대 때부터 미친 듯이 사재 끼는 걸 좋아해서.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내 눈에 이쁜 옷들은 그냥 질러버리고 마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러한 습관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어서, 신랑과 갈등도 많이 있었다. 요즘은 고쳐서 나아지는 중이긴 하다. 명품브랜드 부터 보세 의류까지 다 섭렵해 봤는데,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브랜드 추천이다. 이 브랜드는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퀄리티가 훌륭해서 꼭 한번 추천하는 글을 남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에 내가 구매한 건 데님 퍼 야상인데, 미스터 앤 미세스 퍼 야상 디자인이긴 하지만 퀄리티는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모자는 라쿤, 몸통은 화이트 폭스로 되어 있다. 고.. 2024. 1. 18.
PM쥬스 의심했는데 파워칵테일 먹고 가입함 만성피로가 너무 심해서, 그 유명한 임팩타민 먹고도 피곤하고, 수소영양제 먹고도 피곤하고, 오쏘몰인가 그것도 먹어보고, 그냥 좋다는 거 다 먹어봤는데, 지인이 PM쥬스 비즈니스를 해서 나한테 선물로 준 파워칵테일. 무슨 gtc 공법인지 뭐라고 해가지고. 그게 뭔데? 하면서 그냥 의심했다. 관련 특허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무슨 암환자들도 먹는 거라고 한다. 실제로 암환우들 카페에서도 pm쥬스 괜찮냐고 하면서 구해서 먹고 있었다. 어찌됐든 그래도 선물로 줬으니 먹어나봐야지 하고. 아침 공복에 파워칵테일 한잔 먹어봤는데, 어랏???? 뭐지 이 활력은??? 왜 안피곤하지..?? 아니야 이건 우연일 거야. 다음날 다시 먹어보니까 역시나 좀 피곤한 느낌이 들었다. 다다음날 또다시 먹었는데 활력 생겼다. 그 이후.. 2024. 1. 17.
adhd 메디키넷 투약 5일차 증상 부작용 딸아이에게 메디키넷 5mg을 먹이고 있는데 효과는 당연히 잘 보였으나,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는 것 같아서 내 맘대로 절반을 먹였다. 절반을 먹인 첫날에도 효과는 있는 것 같았다. 차분해지고 짜증내지 않고 울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어린 아이의 모습. 어제는 메디키넷 절반 먹고 저녁에 아리피졸정을 먹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더 짜증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메디키넷 절반에 대한 내성이 금방 생기는 것인지, 오늘도 역시나 메디키넷 5mg 의 절반을 먹였는데 점심시간 지날 때부터 짜증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다. 5mg씩 먹일 때는 학습지를 풀고 싶다는 둥 공부를 하고 싶다는 둥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은 오후3시쯤 구몬 학습지 선.. 2024. 1. 16.